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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서 여성백일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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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부터 정릉 정자각 주변서 제17회 성북구 여성백일장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일상 속에 숨겨진 여성들의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성북구에 마련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릉2동에 위치한 정릉(사적 제208호) 정자각 주변에서 제17회 성북구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여성이면 기성 문인과 최근 3년 이내 성북구 여성백일장 장원 수상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수필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여성백일장에 참여한 주부들.

여성백일장에 참여한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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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필기구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오전 10시40분까지 등록을 한 뒤 지정된 원고지를 수령해야 한다.

심사위원들이 백일장 당일 현장에서 글제를 밝히고 시와 수필부문에서 각각 장원 1명, 준장원 2명, 장려 3명 등 6명씩, 모두 12명을 선정해 심사평과 함께 발표한다.
입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성북구청 가정복지과과 동 주민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행사안내란을 통해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숨은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에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49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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