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업무평가는 '친서민·중도실용'과 '더 큰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기조와 철학을 구현하는 효과적인 정책수단으로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향후에도 성공적 국정관리를 위해 각 부처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강근복 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12년 9월까지 업무에 임하게 될 신임 민간위원들은 ▲평가제도 ▲경제·경영 ▲사회복지 ▲교육·문화 ▲과학기술 ▲일반행정 ▲외교안보 분야 등 우리 사회 각계의 정책 및 평가 분야 민간전문가들로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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