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와 서비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오늘)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전 세계 누적 회원 수 약 1억 명으로 2004년 11월 한국 서비스 이후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무협 온라인게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게임이다.
아시아 소프트의 프라못 수짓폰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에 대한 태국 유저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엠게임의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9월 말 ‘열혈강호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장수하는 인기 게임으로 입지를 굳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태국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열혈강호 온라인'은 한국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분야의 스테디셀러인 만큼, 앞으로도 엠게임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일으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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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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