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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 이승엽, 대타로 나서 볼넷..이혜천 시즌 첫 패

최종수정 2010.09.26 00:12 기사입력 2010.09.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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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19일만의 1군 복귀전에 나선 이승엽(요미우리)이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반면 이혜천(야쿠르트)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2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등장해 볼넷을 얻었다. 야쿠르트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혜천은 결승 홈런을 얻어맞고 패전을 기록했다.
이혜천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양 팀이 2-2로 맞선 7회초 선발 무라나카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오가사와라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라미레스에게 중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어 아베를 헛스윙 삼진, 다니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혜천은 첫 타자 데라우치를 3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이어 와키야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마쓰모토에게 보내기 번트를 허용해 2사 2루 상황에 몰렸다. 야쿠르트는 이혜천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마스부치를 투입했다.

이승엽은 팀이 3-2로 앞선 9회초에 등장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투수 오치의 대타로 들어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야쿠르트는 경기를 뒤집지 못한 채 2-3으로 패했다. 1⅔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이혜천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성적은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6.59가 됐다.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한편 이승엽은 시즌 타율 1할7푼4리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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