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당국이 햇살론의 도입취지를 훼손하는 고소득자들의 햇살론 대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8일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제도개선방안'을 통해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경우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대출신청자격을 인정키로 했다.

햇살론이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6~10등급의 저신용자 요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허점을 파고들어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일부 고소득자들이 햇살론을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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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캠코 전환대출 등 유사제도의 제한기준을 참고해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에게는 햇살론 대출을 금지하기로 한 것.

단 자영업자와 같이 사업소득세 증빙 등 객관적 소득파악이 어려운 경우,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보험료 납입액 등 간접 기준을 통해 소득을 파악키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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