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시장 하향세 지속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무디스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10% 이상 떨어진 후에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또 "가계부채가 많고, 금리인상에 취약한 점도 주택 가격의 추가 하락 압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