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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연애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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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연애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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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류시원이 결혼하고 싶지만 연애가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류시원은 2일 오전 9시 30분 방영하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16년 동안의 모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일본 도전기, 친형제 같던 故 박용하와 죽음, 가족들의 애정과 사랑 그리고 헌신적인 모습까지 일상 생활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특히,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방황했던 학창시절 때의 모습과 차를 좋아해서 카레이서로 데뷔한 일화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최근 음반 제작자로 변신한 류시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로티플스카이를 발탁한 배경과 프로듀서로서 류시원의 각오도 들어볼 수 있다.
류시원은 “나를 끔찍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수많은 팬 분들이 있어 한류스타로 사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홀로 적막한 집에 들어올때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낀다” 면서 “하루 빨리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연예인으로서 비춰진 내 이미지 때문에 막상 연애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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