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캐서린 헤이글, 크리스티나 리치, 밀라 요보비치, 줄리아 로버츠

(사진 왼쪽부터) 캐서린 헤이글, 크리스티나 리치, 밀라 요보비치, 줄리아 로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유독 남자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7~8월 극장가와 달리 9월에는 '우먼파워'를 내세운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블록버스터를 결합한 '킬러스'를 시작으로 미스터리물 '애프터 라이프', SF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30대 여성의 성장드라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연이어 개봉한다.


9월 극장가를 겨냥하는 할리우드 우먼파워의 첫 번째 주자는 2일 개봉하는 영화 '킬러스'의 주인공 캐서린 헤이글이다. 헤이글은 이번 작품에서 전작인 '27번의 결혼리허설' '어글리 트루스'로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아이콘이었던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킬러로 변신한다.

전직 킬러였던 과거를 속인 남편을 따라나섰다가 뒤늦게 킬러의 본능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 헤이글은 남편 역의 애쉬튼 커처와 함께 코믹 발랄한 카리스마로 9월 액션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연다.


같은 날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영화 '애프터 라이프'의 크리스티나 리치 또한 소녀 같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부터 비밀스런 여주인공까지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 연기파 배우다. '애프터 라이프'에서 리치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시체실에 누운 채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캐릭터를 맡아 특유의 개성 있고 강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AD

국내에서 유난히 인기가 높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전편에 출연하며 최강 여전사로 등극한 밀라 요보비치가 추석 극장가를 노린다. 매 편마다 남자배우를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보여왔던 밀라 요보비치는 새 영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 보다 섹시하고 실감나는 액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 30일에는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국내 개봉한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직접 경험한 것을 기록한 책이 원작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던 전문직 여성이 갑자기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무작정 1년간의 긴 여행을 떠나면서 자아를 다시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