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는 단기쪽 금리가 상승한 반면 장기물쪽 금리는 하락했다. 스프레드와 베이시스 오퍼가 나온 반면 비드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다만 거래가 눈에 띄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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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6bp씩 하락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하락한 3.08%를, 3년물이 3bp 떨어진 3.58%를, 5년물이 5bp 내린 3.77%를 기록했다. IRS 10년물은 전장보다 6bp 하락한 4.05%를 나타냈다.
본드스왑도 2년이상 구간에서 IRS금리가 현물금리 하락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소폭 좁혀졌다. 1년물이 전장 -6bp에서 -9bp를 보인 반면, 2년물이 전일 -24bp에서 -23bp를, 3년물이 어제 -7bp에서 -3bp를 기록했다. 5년물도 전장 -42bp에서 -35bp를, 10년물 또한 어제 -50bp에서 -46bp를 보였다.
CRS는 단기물 상승 장기물 하락세를 보였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비 2bp 오른 2.02%와 2.52%로 마감했다. CRS 5년물은 전장대비 2bp 올라 2.80%를 보였다. 반면 CRS 7년물과 10년물이 전장대비 3bp씩 하락한 3.05%와 3.25%로 장을 마쳤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특색이 있지는 않았다. CRS는 장기쪽이 조금 눌리는 모습이었다. 스프레드와 베이시스 오퍼가 나오며 커브도 상당히 플래트닝됐다. 비드가 없는 반면 공격적으로 오퍼가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마땅한 플로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IRS는 채권선물이 지속적으로 강해지며 오퍼가 강했다. 커브도 2~3bp정도 플래트닝 됐다.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염두할 경우 CD91일물 금리가 2.8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IRS 1년물 기준 3.0%대 밑으로 하락하기 어렵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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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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