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2773억원, 영업이익은 45% 급증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259억원이었다.
3분기에는 비수기에 진입하나 이익률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나 애널리스트는 "의류업체 전체의 비수기이기도 한 3분기 LG패션의 연간 영업이익 기여도는 5~10%에 불과하다"면서도 "수익성 개선은 지속돼 비수기 영향보다 펀더멘털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매장 160개 확대 등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공격적인 외형확대는 일단락 된 상태여서 3분기 판관비 부담 역시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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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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