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4일 "지금까지 진전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방송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방송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리비아 정부가 선교사 구 모씨의 스파이 활동 증거를 찾지 못해 추방형식을 통해 풀려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선교사를 도왔다는 이유로 체포된 농장주 전 모씨도 단순히 환전을 해 준 것 외에는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석방될 예정이며, 본국으로 휴가를 떠났던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 직원 3명도 2~3주 내에 한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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