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수세 엿새째 지속..개인 기관은 관망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하락 마감에도 외국인은 엿새째 매수세를 유지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장 초반 관망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억원, 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포스코 ICT(-0.71%)와 포스코켐텍(-0.74%)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태웅(1.68%)과 주성엔지니어링(3.23%)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장초반 눈에 띄는 테마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하이브리드 관련주 가운데 일부 종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피 종목인 성문전자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성호전자(14.91%)와 필코전자(13.07%), 뉴인텍(6.62%)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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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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