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함께일하는 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에 나선다.
LH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모를 통해 전국 공공임대 단지 중 3곳을 선정,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 곳당 20명씩 6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하루 평균 120명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LH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임대단지를 거점으로 지속적으로 마을형 사회적기업을 설립하여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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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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