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가 스트레스테스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유로는 석달만에 가장 강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988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마감 무렵 기준으로 지난 5월 이후 석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로·달러는 한때 1.3006달러까지 오르면서 다시 한번 심리적 저항선인 1.30달러를 뚫고 올라갔다.


지난 주말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는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대로 양호한 수준에서이뤄져 시장 파급 효과가 크지 않았다. 그간 스트레스테스트를 재료로 유로화를 매도했던 투자자들도 일제히 포지션 정리 차원의 재매수에 들어가면서 유로 강세를 부추겼다.

달러·엔은 87.01달러까지 떨어졌다.


유럽 금융기관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가 무난하게 마무리되면서 달러가 약세로 도는 한편 위험회피심리 또한 완화되며 엔 매수도 가라앉았다.


달러·엔은 한때 86.82엔 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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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6월 신규주택판매는 23.6% 급등해 예상치를 대폭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상대적 고금리인 유로와 호주달러 등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달러 매도 압력이 강해졌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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