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2010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방문전담반 구성, 취약계층 건강 중점 관리
이에 따라 구는 가정복지과, 건강증진과 등 관계부서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폭염대비 구민보호 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는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14명으로 구성된 방문전담반을 편성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00여가구의 건강을 중점 관리한다.
구는 기상청에서 폭염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하는 즉시 대량문자정보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파한다.
또 폭염취약계층을 집중관리, 정기관리, 자기관리 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방문전담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정기관리군과 자가관리군에는 안부전화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 경로당, 지역 복지관 등 총 190개 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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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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