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목요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원상복구됐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펼쳐진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인 9.8%보다 7.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인 13.9%보다도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SBS를 통해 중계 방송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슬로바키아와 이탈리아의 경기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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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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