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고 소비는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가격이 지난주보다 220원(11.6%) 내린 포기당 167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감자(1kg) 가격이 일주일 전에 비해 140원(6.9%) 내린 1900원을, 애호박(1kg)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출하량이 감소한 탓에 가격은 전주보다 190원(27.9%) 오른 870원을 형성하고 있다.
과일 중에서는 사과(5~6입 봉지)가 전주보다 100원(1.9%) 오른 5500원에 나왔고 참외(3kg, 14내)는 소비가 활기를 띠면서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만4900원에, 수박(하우스, 8kg) 역시 출하산지 증가로 가격 변동 없이 1만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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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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