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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유가 4주 최고..사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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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지표 호조 + ECB 기준금리 동결로 상품시장 상승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사흘째 오르며 75달러선을 회복해 4주 최고치에 도달했다. 비철금속도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중국의 5월 수출이 전일 보도처럼 전년동월대비 48.5% 증가했고 미국의 고용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 일본과 호주의 경제지표 호조 등도 상품시장에 호재가 됐다.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원유 수요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는 지난 사흘동안 5.6% 올랐다.

비철금속도 중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흘째 올랐다. 반면, 금은 위험자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1.1달러(1.48%) 오른 75.48달러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2.0705달러로 3.08센트(1.51%) 뛰었다. 난방유는 2.32센트(1.15%) 오른 2.03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3센트(0.64%) 내린 4.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75.29달러로 1.02달러(1.37%) 상승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8월만기 금은 온스당 7.7달러(0.63%) 하락한 1222.2달러를 기록했다. 7월만기 은은 18.24달러로 5.1센트(0.28%) 올랐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2.2달러(0.14%) 상승한 153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라듐은 5.95달러(1.31%) 내린 449.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25센트(0.44%) 오른 2.862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70달러(1.1%) 상승한 64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21달러(1.09%) 뛴 19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연은 1720달러로 34달러(1.94%) 떨어졌다.

납은 1684달러로 4달러(0.24%) 올랐다. 주석은 325달러(1.99%) 오른 1만6650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은 1만8945달러로 325달러(1.69%)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3.4325달러로 5센트(1.48%) 올랐다. 대두는 9.35달러로 8.5센트(0.9%) 떨어졌다. 밀은 5.25센트(1.23%) 상승한 4.33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2센트(1.32%) 오른 15.36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2.02포인트(0.8%) 상승한 255.08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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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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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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