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지난 3월 IT자회사인 코스콤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약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회원사의 요구사항 등을 즉시 조치사항(5월중 시행), 단기(6~9월), 중·장기(10~12월) 개선 사항 등으로 구분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회원사 전송문서 포맷을 PDF로도 다양화 해달라는 작은 요구도 반영했다"며 "신설된 IT서비스 전담팀에서 서비스 처리현황을 일별, 주별로 체크·보고해 체계적인 서비스 개선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KRX간 의사소통 채널도 다양화한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IT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고객 요구를 온라인으로 접수·처리·피드백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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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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