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께 완공...조선시대 서원 양식 도서관·영어 교육 위한 장비·시설 특화시킨 도서관 건립해 인천시에 기증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진중공업이 인천 시민들을 위해 한옥도서관과 영어특화도서관을 지어 기증한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말 '나눔경영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도서관 건립 기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설계 등 절차를 밟아왔으며,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옥도서관은 서구 마전동 625-53 일대 시유지 2722㎡에 짓는다. 조선시대 서원 건립방식에 따라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600㎡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 열람실은 온돌방의 좌식열람실을 갖추게 된다.
영어특화도서관은 서구 가좌동에 있는 기존의 서구도서관을 지상 4층, 연면적 2536㎡로 증축하는 한편 영어 교육을 위해 시설ㆍ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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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인천시가 운영 방안을 제안해 와 현재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내년 12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치고 인천시민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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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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