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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군자 대동제 대성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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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사흘간의 일정 폐막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세종대학교의 2010년 '군자 대동제'가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17일부터 '쎄쎄쎄(SESE)'라는 슬로건으로 걸고 사흘간 열리고 있는 이번 대동제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공연과 뮤지컬 공연,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쎄쎄쎄는 '세종대학에 의한, 세종대학을 위한, 세종대학교를 위한'을 뜻하는 영어 'by the Sejong, for the Sejong, of the Sejong'의 머리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세종대학생들의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동제는 총학생회 없이 단과대학 대표들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결정해 한 것인 만큼 단합의 의미는 과거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고 세종대 관계자는 전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동아리 '늘헴코러스'가 봄 정기공연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총장배시상식, 영화예술학과의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고 밤 9시에는 세종대 재주꾼을 뽑는 '장기자랑'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 둘째 날인 18일에는 '소리더하기', '비화랑' 등 동아리 공연에 이어 ‘세종가요제’ 본선 무대와 음악과가 준비한 뮤지컬 공연이 뒤따랐다.

세종대 관계자는 "축제때 빼놓을 수 없는 '자장면 빨리먹기'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면서 "이와 함께 군자방송국(SKBS)가 우승상금 20만원을 걸고 ‘세종대 왕을 찾아라(세종대의 스타킹을 찾아라)’라는 제목의, 10분 이내에 관중을 깜짝 놀라게 할 능력을 선보이는 대회를 열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위닝 승자를 가리는 위닝리그 결승전과 스타리그 결승전’ 등이 열려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축제의 종반인 밤 11시부터는 인기가수 타이거JK, 아이유 등의 가수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따뜻한 봄 밤하늘에 젊음의 열기를 메아리치게 할 예정이다. 축제에 관련된 궁금 사항이나 행사 신청은 총학생회 클럽게시판 (http://club.cyworld.com/26Sejong)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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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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