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프랑스)=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시'에 대한 해외 관심이 뜨겁다.
제작사 측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칸영화제 기간 열리는 칸필름마켓에서 이 영화가 처음 상영된 이후 3개국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16일 네 번째로 그리스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해외세일즈를 맡고 있는 화인컷은 16일 그리스 아마필름과 4번째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칸영화제에서 수상할 경우 보너스를 지급하는 조건을 포함시켰다.
프랑스의 디아파나는 이미 지난 2008년 투자와 함께 프랑스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프랑스 개봉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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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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