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株, 나홀로 강세..낙과적 업황+만도 상장
개인이 490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366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5포인트(-0.26%) 내린 510.87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1050원(-4.87%) 내린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소디프신소재(-3.13%)와 태웅(-2.15%), SK컴즈(-2.62%)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이 시각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자동차 부품주.
업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만도 상장 이슈가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코(12.02%)와 인지컨트롤스(10.18%), 세종공업(6.05%), 코다코(3.38%) 등이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7종목 포함 39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495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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