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새 앨범에 담긴 싱글 ‘OMG’로 빌보드 싱글 핫100 차트 1위에 오른 미국 알앤비 가수 어셔가 자신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어셔는 최근 소니뮤직코리아 측을 통한 이메일 인터뷰에서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에 대한 질문에 "내가 음악 작업을 할 때 항상 내재돼 있는 것은 오랫동안 들려질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한 순간에 들려졌다가 다음 순간에 사라지는 음악이 아니라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음악들"이라고 밝혔다.
어셔의 여섯 번째 앨범 '레이몬드 vs. 레이몬드(Raymond vs. Raymond)'는 지난 2008년 아버지의 사망에 이어 지난해 부인과의 이혼을 겪고 발표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Will.I.Am)이 참여한 싱글 'OMG'는 발매 5주 만에 싱글차트 1위에 올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얼마 전 마이클 잭슨의 보컬을 더한 아이티 돕기 자선 싱글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덕분에 많은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아이티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내 바람은 사람들이 아이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셔의 새 앨범 '레이먼드 vs. 레이먼드'는 지난 3월 말 국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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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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