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임기 내내 도민의 생활은 챙기지 않고, 공사판을 전전한 외박 도지사답게 외박 유세를 벌인다고 한다"며 "또 방물장수 유 후보는 인터넷 앵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인터넷 사이트를 돌며 댓글 다는 앵벌이 유세를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김 지사는 호화도청 문제를 비롯해 골프장 도정, 적자 도정 등 산적한 도정의 실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며 "김 지사가 챙겨야 할 것은 외박도정으로 피폐해진 경기도 1150만 식솔들의 생계"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유 후보는 구여권 단일화를 두고 곡예를 이어가며 도민이 요구하는 도정에 대한 정책경쟁과 비전에 대해서는 속 시원하게 내어놓지 않고 있다"며 "지금 유 후보가 있어야 할 지리는 인터넷 서핑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마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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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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