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원유, 금, 구리 모두 폭락
유럽 위기감 고조로 일제 급락, 비철금속은 대부분 5% 이상 폭락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에너지, 귀금속, 비철금속 등 상품시장이 일제히 폭락했다. 특히 비철금속은 대부분 5% 넘게 하락했다.
유럽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상품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고, 달러화 강세도 악재로 작용했다. 원유와 금이 전일 연고점을 경신했던 것도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노동절 휴일이었던 런던금속거래소(LME) 비철금속은 중국의 지난 일요일 지준율 인상 악재까지 뒤늦게 반영해 하락폭이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1.5센트(3.49%) 하락한 3.178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400달러(5.38%) 떨어진 70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장중 한때 6998달러로 2월25일이후 최저가에 도달했다.
알루미늄은 2165달러로 90달러(3.99%) 떨어졌다. 아연은 134달러(5.87%) 급락한 214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납은 2060달러로 170달러(7.62%) 폭락했다. 주석은 1만7850달러로 350달러(1.92%) 떨어졌다. 니켈은 2만4650달러로 1650달러(6.27%) 주저앉았다.
NYMEX 6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3.45달러(4%) 떨어진 82.74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갤런당 8.56센트(3.65%) 내린 2.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솔린은 2.32달러로 11.29센트(4.64%) 미끄러졌다.
반면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4.01달러로 1.3센트(0.32%) 올랐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3.27달러(3.68%) 떨어진 85.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금값은 연고점을 경신한 뒤 급락했고 다른 귀금속도 모두 큰폭으로 하락했다. COMEX 6월만기 금은 장중 한때 온스당 1192.80달러로 지난 12월4일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후 금은 전일대비 14.1달러(1.19%) 떨어진 116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5월물은 17.818달러로 99.5센트(5.29%) 하락했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43.1달러(2.49%) 내린 168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만기 팔라듐은 33달러(6.02%) 떨어진 548.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2.75센트(0.76%) 하락한 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대두는 1.25센트(0.13%) 오른 9.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밀은 4.9975달러로 9.75센트(1.99%) 올랐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47센트(3.14%) 떨어진 14.5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설탕은 장중 한때 14.41센트까지 떨어져 지난해 5월이후 최저치에 도달하기도 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6.5포인트(2.34%) 하락한 271.6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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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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