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 중에 사퇴함으로써 다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불편함과 국민 부담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무너져가는 민주주의와 제도를 바로잡고, 권력독점으로 인한 지방권력의 부패와 부조리를 쇄신하기 위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된다"며 "그동안 혈관이 막혀 시민과 소통이 되지 않고 국제사회와 잘 연결되지 않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이시종, 김진표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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