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델레라 언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천정명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뭇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대성(김갑수 분)이 쓰러진 것이 강숙(이미숙 분)과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은조(문근영 분)의 모습과 네 주인공들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은조는 큰 일을 겪고난 후 엄마 강숙에 대한 증오가 커져만 간다.
점점 기훈(천정명 분)에 대한 사랑이 깊어짐을 느낀 효선(서우 분)은 그와 단 둘이 있을 때 "아무리 모욕적인 말을 해도 나는 오빠가 좋다"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때로는 강한, 때로는 부드러운 기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천정명은 효선을 도와 강한 카리스마로 사업을 리드하는가 하면, 교통사고가 날 위기에 처하자 순간적으로 자신의 안전벨트를 풀고 효선을 구하려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상황에 맞는 순간순간 그의 표정이 빛났다", "천정명은 정말 기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