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를 쌀 때 미리 사둔 후 구리합금 제품을 만들어 파는 국내 업체들은 구리가격이 급등하면 급등분을 반영해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구리가격 상승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서원의 자회사이자 국내 황동봉 시장 1위 업체인 대창은 투자주의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급등 행진이다. 이날 상한가 마감을 하면서 상한가 기록도 사흘 연속 가졌갔다. 이달 초 1080원 하던 주가는 이미 두 배 이상 '껑충' 뛰었다. 지난 9일부터는 거래량이 1000만주 이상으로 터지면서 구리가격 상승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대창의 실적개선은 모회사인 서원의 지분법이익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제품 전문 생산업체 이구산업은 300원(14.85%) 오른 2320원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은 상한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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