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134.2% 증가한 7460억원, 102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이고 원재료 투입원가가 전 분기대비 16.9%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 업황 회복과 국내 교체용타이어(RE) 시장 점유율 강세에 힘입어 판매 본 수(1050만 본)가 전년 동기대비 35.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초 단가 인상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전 분기대비 소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천연고무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강세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며 "원재료 가격 강세가 단기적으론 한국타이어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론 오히려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재료 강세는 결국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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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주가 기준으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7.3배이며 목표주가 기준 올해 예상 P/E는 9.5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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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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