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증권부]0---매년 3월31은 3월 결산법인의 성과급 여부가 결정되는 날이라서 이날이 되면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고. D사의 경우는 분기마다 최소 600만원씩 나오는데 비해 M사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성과급이 안 나왔다고. M사의 직원들은 안 그래도 타사 대비 적은 월급으로 사기가 떨어지는 판에 성과급까지 안 나오니 일 할 맛이 안 난다고 하소연.


0---업계에서 삼성전자 실적발표만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공시부터 IFRS(국제회계기준)를 도입하기 때문.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IFRS를 도입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IFRS가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때문에 관련분야 전문가는 "업계에서는 아예 손 놓고 있다가 삼성전자 실적 발표되면 그 양식을 규칙으로 삼자"는 분위기도 형성돼 있다고 전함.

0---한국거래소(KRX) 제3의 노조 주역인 K 모 부장은 노조위원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정통(?) 노조파라고.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한국거래소 직원이 아니고 노조 직원이라는 부정적 평가도. 이날 정식 노조 등록 예정이라고.


0---케이블 채널 ttvN '러브 스위치' 방송에 100억원 상속남이 출연해 싱글녀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알고보니 그는 '여의도 증권가의 No.1 킹카'로 알려졌음. 증권가 싱글녀들이 그의 뒷조사를 한결과 S 자산운용사의 직원으로 밝혀진 가운데 한달전에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기기도. 외꺼풀 눈매로 남자다운 외모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그는 100억원 상속남에 기타를 치는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지녀 방송 사상 싱글녀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0---메리츠종금증권이 종금증권체제로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THE CMA plus' 상품을 내놓은 것에 대해 지난해 9월 출시한 'THE CMA'에 비교해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회사내 관심이 늘고 있다고. 종금체제로 전환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베스트셀러였던 'THE CMA'의 수준은 유지해 줘야 면(面)이 서지 않겠냐고 걱정하기도.


0---3월 결산인 증권사들이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증권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도 조금씩 움직이는 분위기. 결산이 끝나고 보너스 지급도 마무리되면 슬슬 연봉협상이 시작되기 때문. 젊은 센터장이 영입되거나 M&A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몇몇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은 연봉협상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모습도.


0---최근 자산운용사들의 '간판 바꾸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4월 1일자로 삼성투신운용과 동양투신운용이 각각 사명을 변경하면서 국내 96개 운용사 가운데 한국, 대신, 슈로더, 한화, 흥국 등 8개사만이 투신운용으로 남아있음. "글로벌 운용사로의 도약을 위해서"라는 게 사명 변경의 대외적인 이유지만 어감이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해서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0---삼성생명 일부 직원들의 경우 상장시 부여되는 우리사주를 매입하기 위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끊긴 우리사주 배정으로 기대감 높다고. 결혼 등 각종 대소사로 레버리지가 높은 직원들의 경우 우리사주 매입을 위해 돈을 모아야 하는데 여력이 없다며 하소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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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택시는 여의도 경기의 바로미터? 택시 기사들 여의도 손님 중에 증권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로 경기 여부 파악한다고. 여의도 증권맨들이 택시를 많이 타면 증시가 오르고 경기가 좋아졌다는 것이고 증권맨들이 뜸하면 경기가 안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실제로 2008년에는 여의도로 가자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지만 최근 여의도 증권사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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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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