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15년간 세일즈, 고객지원, 마케팅 부서 등을 두루 경험하고 2006년 한국허벌라이프 최초로 여성 전문경영인(CEO)으로 취임했으며, 이후 국내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현지화 전략을 펼쳐 왔다.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 빌 란(Bill Rahn) 수석부사장은 "정 대표는 2006년부터 한국시장의 현저한 매출 성장 뿐 아니라 확고한 사업 기반을 이뤄내면서 다른 지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한국시장에서 쌓아온 마케팅 및 영업 노하우, 탁월한 리더십으로 필리핀 시장에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강화된 비즈니스를 펼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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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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