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했다. 환율은 1130원대에서 4원~5원 가량의 좁은 레인지를 형성하고 있다.
장초반 상승세를 연출하던 환율은 1130원대 중반에서 대기업 및 자동차 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되자 이내 아래쪽으로 향했다.
증시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275억원 순매수하면서 매수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환율을 눌렀다. 환율은 현재 1131.8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시장참가자들이 레인지를 인식하고 있어 1130원 중후반에서 팔고, 1130원 초반에서 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하단에서 촘촘한 비드도 막혀 있어 거의 일중 저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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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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