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한국 최초로 실사 3D 영화로 제작되는 '태양의 노래'가 제목을 '퍼포머'(tnt21audition.com)로 변경했다.
영화 '태양의 노래' 제작사인 내일그리고오늘 측은 15일 "'태양의 노래' 제목을 '퍼포머'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스텝업'을 표방한 '퍼포머'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최영일 감독이 처음 메가폰을 잡는 실사 3D 힙합영화로, 여성 비보이(B-boy)가 아마추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발랄하고 상큼하게 그릴 예정이다. 톱스타급 여주인공 캐스팅도 마무리 단계로 오는 28일 테스트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퍼포머'의 최종 공개 오디션에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끼와 연기력을 자랑했으며 이중 10명 안팎의 인원을 뽑아 영화에 조연급으로 출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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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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