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교 애널리스트는 "STX팬오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2.1% 감소한 1조2382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전환 이후 1년 만에 7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벌커 수급에 따른 운임 변동성 또한 불안하다고 봤다.
현 애널리스트는 "벌커 물동량 중에서 중국 철광석 수입량 비중이 높아졌음을 고려할 때 향후 중국의 원자재 수입 정책 및 철광석 가격이 벌커 수요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급상의 변수와 4월부터 시작될 중국 철광석 가격 협상 등의 이슈를 감안할 때 운임 역시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