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원 애널리스트는 "소비부양에 따른 중국의 정책효과와 경기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한 판재류 수요 회복으로 냉연강판의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냉연/도금강판 판매비중이 80%를 상회하고 냉연/도금강판 수출량의 30% 이상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만큼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금융위기 이후 현대·기아차의 레벨업 역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장기적 판재류 수요를 전담하는 만큼 구조적 수혜를 가다다 줄 것이라는 판단도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64.5%와 163.9% 증가한 2347억원과 1436억원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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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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