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 임상실험 결과 눈물량 5.2→7.44㎜ 늘어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5일 최선미 박사팀과 김영일 대전대 교수팀이 안구건조증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벌인 ‘침’치료 임상시험 결과 뛰어난 개선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10개의 경혈을 치료혈로 쓴 눈물량(왼쪽 눈 기준) 측정결과 치료 전 5.28±1.97㎜에서 침치료 뒤 7.44±3.37㎜로 늘었다.
최 박사는 “안구건조증 치료혈은 연구팀에서 개발한 10개의 경혈를 썼다”며 “침치료 확산을 위해 전국 여러 기관들과 임상시험을 벌여 효능, 효과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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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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