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낙찰률 12월말 16.7% 이어 10년 1월도 17.4%로 저조

두 달간 총47호 재공급 물량 낙찰총액 10억4021만9000원 불과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비교적 안정적 투자처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LH 상가가 긴 겨울잠에 빠져있다.

지난해 말과 지난 18~20일 공급했던 수도권 LH 상가 낙찰률은 각각 16.7%, 17.4%로 지난해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낙찰 점포수로 따져보면 지난해 말은 재공급 점포 15개단지 24호 중 동두천생연3단지 (101호), 의왕부곡1BL(103호), 화성태안 3-2BL(나101호), 시흥능곡 9BL(102호)등 4호만 낙찰됐다.


또 1월중 입찰 결과도 12개 단지 23호중 용인죽전 27BL(102호) 용인죽전 28BL(106호), 용인흥덕 A-3BL(103호), 용인흥덕 A-4BL(202호)등 4호만 낙찰됐다. 이로써 두달간 공급된 총 47호중 수도권 LH상가로 유입된 낙찰총액은 10억4021만 9000원에 불과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상가수급이 원활치 않는 계절적 비수기에다 투자심리 위축과 낙찰 후 바로 입점 가능한 재공급 상가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재공급 상가는 유찰 전례가 있다보니 매입 타이밍상 세입자의 업종 선택에 있어서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약점도 있다.


또 두달간 공급됐던 총27개 단지중 20곳은 임대아파트였고 17곳은 소비력이 취약한 600가구 미만이었다. 점포수가 지나치게 적다보면 입점 업종 한계로 상권 확보력이 뒤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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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단지내상가 투자성 분석에 있어 배후세대가 기본이 되지만 주 소비층의 이용측면에서 상가배치, 공급량, 접근성, 경쟁력등 다양한 점검 요소는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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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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