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 예 COO에 이어 리 위난 CTO 사임 발표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두는 성명을 통해 리 CTO가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중국 사업 철수 선언에 이어 바이두 중역의 잇단 사퇴는 중국의 척박한 검색 사업 환경을 드러내는 단면이라고 풀이했다.
중국은 3억8400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네티즌 수에서는 미국을 능가한다. 작년 바이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58.4%를 기록한 반면, 구글은 35.6%에 그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