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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두 한달새 임원 2명 사임

최종수정 2010.01.19 10:54 기사입력 2010.0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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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 예 COO에 이어 리 위난 CTO 사임 발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중국 최대 인터넷업체 바이두(Baidu)의 리 위난(Li Yina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펑 예(Peng Y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임한지 10일만이다. 한 달 사이 2명의 간부를 잃게 된 셈.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두는 성명을 통해 리 CTO가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중국 사업 철수 선언에 이어 바이두 중역의 잇단 사퇴는 중국의 척박한 검색 사업 환경을 드러내는 단면이라고 풀이했다.
리 CTO는 차이나모바일로 옮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2008년 바이두에 합류하기 전에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테크놀로지의 부사장직을 지낸 바 있다.

중국은 3억8400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네티즌 수에서는 미국을 능가한다. 작년 바이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58.4%를 기록한 반면, 구글은 35.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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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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