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SBS '별을 따다줘'가 배우 최정원의 열연으로 선전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드라마 시청률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별을 따다줘'는 전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에서 잘리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 빨강(최정원 분)이 5명 명의 동생들과 함께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최정원은 돈을 벌기 위해 진한 화장을 하고 술집에서 일을 하는 모습, 보험 회사에 재입사하기 위해 막내를 업고 팀장에게 매달리는 모습 등 열연을 펼치고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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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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