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매물 만만치 않아
지난 주말 미국의 JP모건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미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증시 역시 약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낙폭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면서 1700선 회복을 위한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5포인트(-0.41%) 내린 1694.7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1699선까지 올라서며 1700선을 노크하는 듯 했지만, 1700선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0억원, 18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4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3000원(-1.54%) 내린 82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01%), KB금융(-2.27%), 신한지주(-3.37%) 등은 약세를 기록하는 반면 한국전력(3.03%)과 현대중공업(2.07%), LG전자(1.36%)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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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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