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일방적인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누구의 이야기가 옳은지 시시비비를 가려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여론조사나 국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수정 여부를 결정하자는 주장에 대해선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여론에 의해 좌지우지될 일이 아니다"며 "2005년 32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처리된 법 집행은 대통령과 총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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