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정지우 극본, 정효 연출)가 최정원 김지훈 등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연기자들을 앞세운 채 오는 4일 첫 방송한다. 제작사인 신영E&C는 이 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공개했다.
▲모든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착한 드라마
▲출생과 유산의 비밀, 궁금증 유발
인기드라마에 꼭 있는 출생의 비밀은 '별을 따다줘'에도 있다. 드라마 주인공 진빨강(최정원)은 극중 JK생명보험 회장 정국(이순재)의 친손녀이다. 이미 둘은 안면도 있는데다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하지만, JK에 FC로 근무하는 그녀뿐만 아니라 회장도 서로가 핏줄인 사실을 모른다. 극이 진행될수록 언제 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지가 관건이다. 더불어 지난 '찬란한 유산'이나 현재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처럼 유산을 둘러싼 비밀이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욱 짙어만 간다.
▲9시대는 이제 드라마시간대
이소연, 배수빈, 한상진이 주인공이었던 지난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은 SBS가 파격적으로 9시 시간대에 선보였다. 10월 12일 첫 방송 10.3%(TNS 전국)로 출발한 드라마는 7시 시간대에 시청률 40%를 넘나든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의 힘 덕분에 11월 16일 방송에서는 19.6%를 기록하며. 'KBS 뉴스 9'를 제쳤다. 12월 28일 방송된 최민수의 복귀작 특집극 '아버지의 집' 1부 역시 16%를 돌파하며 9시대는 드라마시간대임을 재확인했다. '별을 따다줘' 역시 이들 드라마의 시청률을 이어받을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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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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