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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생 경기선행지수 둔화될 듯 - 박태근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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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산생의 경기선행지수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태근 한화증권 채권애널리스트는 30일 “경기선행지수가 전년동월대비 12.5%로 나타났지만 이는 지난달에 이어 건설수주액의 대폭 호조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라며 “여타지표들이 다소 순환적인 고점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동률이 두달 연속 정체된 상황에서 투자나 소비관련 선행지표들이 의미있게 올라오지 못하고 소폭 반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선행지수의 의미있는 반락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금리의 하방 경직요인”이라면서도 “서비스업과 소비활동지표 역시 내수의 빠른 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내재하고 있다. 한두달 후엔 경기선행지수가 빠르진 않겠지만 둔화가능성에 여전히 무게를 둔다”고 예측했다.

이날 통계청은 11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비 17.8%, 전월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시장 예상치 16% 중반과 2%초반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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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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