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두바이 사태 진정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된 가운데 외국계 투자은행의 국내 증시 투자의견 상향조정 및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코스피가 1600선을 회복했다. 이에 국내 주식형펀드도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1.87%의 수익률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0.97%의 수익을 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는 주간 1.19% 상승했다.
코스닥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가 부진하면서 중소형 주식펀드는 주간 0.78%의 수익률을 기록, 주식형 가운데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86%, 0.5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펀드도 주간 1.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에 일본주식펀드가 5%이상 폭등했고, 중국주식펀드도 중국정부정책에 힘입어 2.60% 올랐다. 반면 프론티어마켓주식펀드는 두바이 충격에 2.97% 하락했다.
펀드별로는 국내 펀드 중에서는 '하나UBS IT코리아 1(주식)Class A’'펀드가 주간 3.7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상장지수펀드인 미래에셋맵스TIGER SEMICON 상장지수(주식)펀드(2.65%)와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펀드(2.63%) 등이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펀드 중에서는 '하나UBS일본배당 1[주식]' 펀드가 한주간 7.05%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등 일본주식펀드의 반등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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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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