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생발표 매도 포인트..조정시 매수도 만만치 않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기물 약세 장기물 상대적 강세를 기록하며 커브가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산생지표 발표를 매도재료로 보는 인식이 팽배해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조정시 매수 심리도 만만치 않아 새로운 박스권 찾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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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3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5년 9-3이 지난주말보다 1bp 내린 4.56%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10년 8-5도 전장비 보합인 5.23%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통안2년물이 전장보다 1bp 오른 4.04%를 기록중이고 국고3년 9-2가 지난주말대비 2bp 올라 4.07%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틱 하락한 110.39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5틱 떨어진 110.30으로 개장했다.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2071계약과 1454계약을 순매도중이다. 반면 증권이 3821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보여진다. 지난번 GDP 발표시 오히려 매수로 전환됐다면 이번 산생은 매수보다는 매도로 접근하는 듯 하다”며 “이미 시장금리가 50bp나 급락함에 따라 선반영속도가 너무 급했다고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주요 포인트는 산생보다는 두바이사태로 인한 위험자산 매도 여부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도 “예상대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지만 선반영 인식이 강하다. 재료 노출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로 가격이 혼조세”라고 말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 또한 “일단 지표 자체만 놓구 보면 전월비 마이너스라서 우호적이다. 시장이 기대한 선행지수 전월차의 감소는 아직은 나타나지 않아서 선행지수 고점을 기대했던 부분에서는 약간 실망스럽다”며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회복 둔화라는 시장 기대에는 부합하고 있는 듯 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산생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나왔지만 지난주부터 워낙 시장이 강해져 선반영된 감이 있다. 대부분 산생재료에 이익실현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다만 증권사들의 매수세도 만만치 않아 밀리는 폭도 그리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주 워낙 강했던 여파로 조정시 매수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하는 과정인 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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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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