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진선 강원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한때 3명의 IOC 위원이 활동했지만 지금은 문대성 선수위원만 활동하고 이건희 IOC위원은 국내의 사법 조치로 현재 대외적인 공식활동을 중단해 국제 스포츠 외교력이 취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국제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해 사면복권을 특별히 고려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해 7월 조세포탈 건에 일부유죄를 선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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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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