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개봉 첫날 전국 3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첫주 160만명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2012'은 15일까지 주말 사흘간 전국 792개 스크린에서 130만 704명, 총 나흘간 160만 5147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개봉 4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꾸준한 관객동원력을 보였다. 주말 사흘간 12만 2117명을 모았으며 전국 누적 관객수는 244만 2426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시간여행자의 아내' '집행자'가 주말 3일간 5~6만명으로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4, 5위에 올랐고,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출연한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19-나인틴'은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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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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