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친정에 돌아온 것 같다"
'똑순이' 김민희가 15년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감회를 이 같이 밝혔다.
연극 무대는 15년만에 처음이라는 김민희는 "오랜만에 연극을 하니까 기분이 좋다. 남편과 연애를 했던 동숭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이 더 기분 좋다."고 말한 후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서 연극무대에 오니까 꼭 친정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김민희가 출연하는 '엄마들의 수다'는 6명의 캐나다 주부 배우들이 모여 창작한 리얼 체험담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초연되는 작품이다.
'엄마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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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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