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9 로봇산업 실태조사'결과 국내 로봇기업들의 생산액은 지난해 8268억원에서 올해는 10.5%증가한 913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pos="R";$title="로봇산업규모";$txt="";$size="372,228,0";$no="20091104113952844444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로봇관련 기업체 수는 2006년 170개사에서 지난해 204개사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기업의 로봇사업 성장 단계를 검토한 결과, 개발단계 63개사(30.9%)와 성장기 62개사(30.4%)가 가장 많았으며, 생산단계 이상의 성장 및 성숙시기에 있는 기업은 전체의 60.3%로 조사됐다. 조사 기업 중 진입검토기 또는 개발단계 수준에 있는 기업이 81개사(39.7%)로 나타나, 향후 우리 로봇산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로봇 분야 매출액 규모별로는 50억원 미만 업체가 전체의 87.8%를 차지해 영세한 수준이었다. . 50억원 이상의 로봇관련 매출기업은 25개사 12.2%로 조사되었지만, 로봇 매출액 비중은 81.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조사업체의 로봇분야 매출액은 1억원 미만 업체(28.9%)와 1억원~10억원 미만 업체(31.4%) 10억원~50억원 미만 업체(27.5%)가 전체 기업의 87.8%이며, 50억원 이상인 업체는 12.2%에 불과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